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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청령국지(蜻蛉國志)1

편저자 : 이덕무(李德懋)   |   번역자 :   |   유형 :   |   쪽수 : 예문(藝文)   |   총권수 : 71권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청령국지(蜻蛉國志)1 이미지 1

시문(詩文)과 유학(儒學)이 이 나라에서 행해진 것은 대개 왕인(王仁)과 지장(智藏)ㆍ홍법(弘法) 두 대사(大師)로부터 비롯되었다. 근자에 강남(江南)의 서적이 장기(長崎 ‘나가사끼’)에 모여들어, 집집이 글을 읽고 사람마다 문장을 쓰니, 오랑캐의 풍속이 점점 변하여 간다. 성무(聖武)의 천평(天平) 7년(735)에 당(唐) 나라 사람 진경(晋卿)이 와서야 비로소 《문선(文選)》ㆍ《이아(爾雅)》의 음을 통하였다. 효겸(孝謙)의 천평보자(天平寶字) 원년(757)에 명하기를, “박사(博士)ㆍ의사(醫師) 중에 마땅한 재주가 아닌데 청탁으로 뽑힌 사람이 많으니, 정사(政事)를 손상할 뿐 아니라 백성에게 보탬도 없다. 경생(經生)에게 삼경(三經 《시경(詩經)》ㆍ《서경(書經)》ㆍ《역경(易經)》)을, 전생(傳生)에게 삼사(三史 《사기(史記)》ㆍ《한서(漢書)》《후한서(後漢書)》)를, 의생(醫生)에게 태소갑을맥경(太素甲乙脈經)ㆍ《본초(本草)》를, 침생(針生)에게 소문침경(素問針經)ㆍ명당맥결(明堂脈訣)을, 천문생(天文生)에게 천관서(天官書)ㆍ한진천문지(漢晋天文志)ㆍ삼색박찬(三色薄讚)ㆍ한양요집(韓楊要集)을, 음양생(陰陽生)에게 주역(周易)ㆍ신찬음양서(新撰陰陽書)ㆍ황제금궤(黃帝金櫃)ㆍ오행대의(五行大義)를, 역산생(曆算生)에게 한진률력의(漢晉律曆議)ㆍ구장(九章)ㆍ육장(六章)ㆍ주비정천론(周髀定天論)을 강(講 강독시험(講讀試驗))하여 모두 임용하라.” 하였다.

詩文儒學之行於國中。葢自王仁及智藏弘法兩師而始焉。近者江南之籍。輻湊于長碕。家家讀書。人人操觚。夷風漸變。聖武天平七年。唐人晉卿來。始通文選爾雅。音孝謙天平寶字元年。命曰博士醫師。多非其才。託請得選。非惟損政。亦無益民。其講經生。三經。傳生三史醫生太素甲乙脉經本草針生素問針經明堂脉訣。天文生。天官書。漢晉天文志。三色薄讚。韓楊要集。陰陽生。周易新撰。陰陽書。黃帝金匱。五行大義。曆算生。漢晉律曆議。九章。六章。周髀定天論。幷應任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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