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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 그만큼 위험합니다
코로나19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인구 수 이천명도 될까말까 ? 이십프로 이상이 노인인 금정면에 코로나라니
노인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이 질병에 위험하고 청년.중장년층보다 정보도 부족합니다. 청룡리나 세류리 지역 어르신들은 읍내만 가도 족히 오십분 가까이 걸리며, 이 곳은 단순히 관절아파 오천원짜리 물리치료 받으려고 면소재지만 들려도 하루에 세네대 밖에 없는 버스 기다리는 교통.의료 취약지역이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운 영암읍에 버젓한 응급실도 없는데 면민의 안전을 지휘하고 응급상황발생시 누구보다 바뻐야 할 사람이 이런 시국에 골프치러 다니면서 왜 관내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입니까! 이런 시정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행동은 정말 함구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병에 걸리고 싶어서 걸린 사람이 없으나 전남도지사의 말처럼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사람이 유동인구 많은 곳을 들락거리며 면민과 나아가 군민의 건강을 위협한다? 지런 이런 공무원기강 해이. 도덕적인 책임없는 공무수행자는 중징계가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영암군에 부탁드립니다.
1. 다른 지역과 묘하게 다른 금정면 코로나 재난 문자 관련해서 투명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라
타지역은 코로나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나잇대. 성별.마스크착용 유무>>를 고지하지만 왜 영암군청 보낸 문자는 단순히 금정면사무소 근무자라고 보내는가. 같은 식구라고 쉬쉬하는 것인가?
2. KBS 뉴스에는 근처 식당. 카페까지 갔다고하는데 동선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장난치는거도 아니고 단순히 골프장 방역 완료라는 문자가 가당키나 하는가.
3. 지금 오후 8시가 넘는 작성 시간대에도 근처 나주시청은 영암 확진자가 지나간 동선을 알려주는데 영암군청은 어째서 확진자 동선 파악이 옆동네보다 느린것인가. 조금 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4. 확진자가 들린 골프장은 유동인구 하루에 고객.120팀 *4명=480명. 기타 골프장 출퇴근자들 금정면에 단 한곳 있는 면내 하나로마트 수시로 들락날락 한다. 확진자 동선 이외의 곳이 정말 안전한지 재고하여야한다.
5. 금정면에 인구 1/4 정도만큼의 인원이 이동하는 곳인데 골프장 또한 장소가 아닌지 생각하라. 단 6시간이라도 휴장해서 정확하게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접촉한 n차직원마저 검사 결과 나오고 운영할수 있게끔 만들어야한다
오늘 몇명. 내일은 몇명. 모레는 몇명. 검사식으로는 죽도밥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6. 작성시간 이후 재난문자 왔으나 지침에 의한 정확한 상호명 알림불가? 영암군은 금정면민은 알아서 질병을 피해라가는 것인가? 왜 인근지역은 상호명에 주소까지 공개하는데 금정면민은 알권리가 있고 군청은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